서울 강서구 서울큰나무병원 근전도검사

근전도 검사란?

근전도 검사를 통해 근육이나 신경의 정확한 손상부위, 손상정도를 판별하여 치료 방향을 올바르게 잡으며 예후를 예측합니다.
또한 질병이 호전되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손,발이나 팔,다리 저림 증상이 있는 경우 당뇨 환자에서 손,발 저림 증상이 있는 경우 팔,다리에 힘이 없고 근육이 마르는 경우 이유 없이 사지의 근력이 약화되는 경우 목,허리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얼굴이 비대칭으로 변한 경우

그 외 의사가 필요하다고 권장하는 경우입니다.

검사 부위의 피부온도가 너무 차갑지 않도록 준비합니다.
피부에 로션이나 크림 등 이물질이 있을 경우 검사시간이 더 소요됨으로 되도록이면 바르지 않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전용해제(혈전을 녹이는 역할을 하는 약품)등 출혈을 일으킬 만한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출혈 성향이 있는 혈우병(Hemophilia)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 전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전기자극에 민감한 심장박동기(Cardiac Pacemaker)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검사 전에 알려주어야 하며,임신 초기의 임산부 역시
검사 전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침근전도검사 시에는 근육 속으로 침을 삽입하기 때문에 삽입 부위에 일시적인 통증이나 부종,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극이라 조금 힘드시지만, 팔꿈치나 손목, 다리 신경 손상 등을 찾아내는 방법으로는 근전도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환자분께서 불편해하시는 증상이 디스크로 인한 증상 외에 다른 부위의 신경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근전도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부위가 차가우면 신경손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온도로 인하여 잘못된 데이터 수치가 나옵니다.

근전도 검사를 하게 되면 신경손상 정도를 알 수 있어 단계별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습관 바꾸기, 약, 주사, 수술 등으로 치료 단계를 나눌 수 있는데, 손상 초기나 손상이 약할 경우 수술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마트폰 사용/자전거 타기 등 장시간 손목이 꺾이는 자세를 지속하거나, 요리/운동 시 무거운 기구를 드는 행동,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누구나 신경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신경손상은 시간이 흐르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손상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 받으시고,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