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병원선택, 재활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누구나 예기치 못한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거나 입원하게 됩니다.
일반 병실로 옮겨진 후 조금씩 병원 생활에 적응할 무렵에 회복이 되지 않아도 병원 측에서 퇴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재활과 돌봄이 필요한 상태에서 많은 보호자는 후속 치료를 위해 재활병원 또는 요양병원으로 옳기게 됩니다.
재활치료의 전문성, 경제적 비용과 의료 혜택, 보험에 대해서도 고려해보며 가족들과 상의 후
병원 방향을 어렴풋이나마 결정하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중 어디로 옮겨야 할지 걱정과 고민을 조금 덜어드리도록 두 병원의 차이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의료기관 분류 체계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병원 규모별로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요양병원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우리가 말하는 재활병원, 재활전문병원은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으로 분류되어 있고 재활요양병원, 요양병원은 요양병원으로 분류됩니다.
1. 재활병원은 단기간 집중적인 재활을 시행하는 곳입니다.
2. 의사, 간호사, 치료사 등의 재활치료에 관련된 의료인의 인력이 충분해야 합니다.
3. 재활병원은 의학적 기능적 사회적 평가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계획합니다.
4. 환자의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관리하며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재활치료를 시행합니다.
요양병원은 집으로 돌아기에 어려운 환자분의 상태를 더 악화하는 것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하고, 유지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재활의학과 의사가 상주하기도 하지만, 진료 협력 병원에서 의사가 파견되기도 합니다.
의료체계에서 재활병원은 급성기에서 회복기 환자의 재활과 내과적 치료를 담당하고
요양병원은 회복기에서 유지기 환자의 관리 및 유지와 돌봄을 담당합니다.
재활병원은 최대 6개월~2년 정도로 장기간 입원이 불가능합니다.
인지능력(치매 환자)이 떨어지거나, 거동이 불가능하여 통원 치료가 힘든 분들은
치료도 병행하며 요양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요양병원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요양병원에서는 그룹 단위의 재활치료와 회복기 이후의 환자가 많기 때문에 물리치료실이 없는 병원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활병원은 대부분 뇌 신경계 질환 환자가 다수 입원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특성에 맞게 숙련된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들이 위험인자를 정확히 파악해서 요인 제거 또는 관리해주며
세심한 치료를 제공하여 재발을 막고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한 환자에게는 재활병원이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서울 큰나무병원에서는 해당 서비스는 2019년 3월부터 오픈하여, 현재 간호사 28명, 간호조무사 9명이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동지원인력 7명이 병동 내외의 이동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재활 서비스 이용 시, 재활 지원인력 16명이 상주하여 환자분들 곁에서 빠른 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큰나무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존 간호 인력의 약 2배 이상을 확충하여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재활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고 필요한 서비스와 목적 등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큰나무병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 서울큰나무병원 상담전화 : 010-3981-0980 ◀